설계사, 시공사와 분쟁을 예방하고 싶은 건축주의 집짓기

#집짓기는 #건축설계 및 #시공 을 근간으로 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로 이루어집니다. 표면적으로는 #집 에 대한 생각과 이를 바탕으로 설게도면을 작성하고 비교견적 등 시공사선정 과정을 통해 시공 행위를 통해 완공되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세부 진행 절차 및 방법 등은 막상 생각해 보면 쉽지 않은 대상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집 짓다 10년 늙는다는 Read more…

집 짓기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집 #House 을 짓고자 마음을 먹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막상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아리송한 대상이 다름 아닌 #집짓기 입니다. 우리가 아프면 병원에 가고 약국에 가야 함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집짓기에도 이러한 자명한 주체나 대상이 명확 했으면 좋겠지만, 현행 우리의 법령과 제도 속에는 딱히 이러한 집짓기 주체를 명확하게 명시하지 못하는 Read more…

성산동 상가주택

집의 주방은 가구나 인테리어가 아닌 집주인의 삶

적절한 싱크대 높이는 얼마일까? 싱크볼의 크기와 깊이는 어느정도가 적당하며, 싱크볼이 두 개는 어떨까? 음식물 처리기는 설치해야 하나? 설치한다면 어떤 제품을 설치해야 하나? 그리고 싱크대 상단과 상부장 하단의 적절한 치수는 어느 정도이며, 과연 상부장은 필요하긴 한걸까? 정수기와 전자렌지는 어디에 두어야 할까? 나만의 커피 테이블을 별도로 두고 싶은데 괜찮을까? 대부분 주방가구 마감은 Read more…

단독주택 설계 시공은 종합건설이 능사가 아니다.

큰 일은 다 끝났다며 마무리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지 한달째. 한달째 마무리만 하고도 아직도 이런저런 뒷 손이 가기 마련인 것이 집짓기 입니다. 내역에도 없는 (내역서 작성하고 한 공사는 아니지만) 애매한 일들이지만 시공 주체이기 때문에 할 수 밖에 없는 그렇고 그런 일들이 적지않습니다. 홈 그라운드 주변이면 어렵지 않을 수 있는 일들을, 원정 Read more…

전원주택, 집짓기를 위한 토지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접근방법이 필요

사물은 늘 사람의 주관에 따라 다른 가치를 부여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토지라는 대상은 부동산이란 또 다른 주관에 의해 훨씬 더 많은 왜곡이 있는 대상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토지는 개인의 자산이기도 하지만, 공공의 자원임과 동시에 함께 거주하는 사람들의 환경을 구성하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개인 자산의 속성이 있다고 해서 특정 개인의 일방적인 Read more…

단독주택 집짓기를 위한 첫걸음은 건축가를 만나는 것

일반인들에겐 의외일 수 있지만 실제 집은 가장 까다로운 건축 중 하나입니다. 모든 집짓기가 건축가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집짓기 문화는 제도적 문제뿐 아니라 복잡한 현실 속의 여러 문제 등으로 인해 건축가를 통해 집을 짓는 경우보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 건축가를 통한 집짓기가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Read more…

행복을 위한 집, 이해를 통한 집짓기

왜 집을 짓고, 좋은 집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은, 쉽게 말해 “행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한 고민인 것입니다. 우리가 왜 집을 짓고, 좋은 집은 무엇인가? 등을 고민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것은 다름아니라 행복하기 위해서입니다. 왜 집을 짓는가와 좋은 집은 무엇이냐는 질문은 장황한 이유와 복잡한 설명, 구구절절한 수사가 필요한 질문일 수도 있지만, 결국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