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디테일 의 문제는 전체에 대한 부분의 문제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전체적인 맥락을 우선 설정하고 부분적인 문제는 향후 단계별로 풀어간다는 전략은 #건축설계 프로세스에서도 보편적인 방법이다. (방법론의 옳으냐 그르냐를 따지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때에 따라 정반대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어떤 클라이언트는 집안에서 나무와 화초들을 키워보고 싶다고 요구할 Read more…

해부학(anatomy)의 정의를 사전에서 빌려오자면, #해부학 이란 생명체를 이루고 있는 구조물(세포, 장기, 조직, 계통)의 생김새, 크기, 위치, 상대적 위치 관계 등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의학을 전공하는 데에 있어 필수적인 기초학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건축 또한 제품의 성능, 재료의 물성, 대상의 형상과 부재의 상대적 위치에 따른 관계성 등 해부학적 대상과 크게 차이가 없지만, 막상 Read more…

근래의 #주택 등 건축 상담 과정에서 건축주들의 두드러진 경향 중 하나는 인터넷 등에서 직접 수집한 이런저런 이미지들을 제시하며, 이런 것과 유사한 느낌의 집을 짓고 싶다는 건축주들이 제법 많다는 것이다. 심지어 구체적인 #디자인 을 이미 결정하고 상담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 본인은 이와 관련하여 자금도 확보하고 있으니 이런 느낌의 집을 디자인할 Read more…

#주거 #Dwelling 건축은 ‘주거 + 건축’ 이라는 속성 상 소위 #표준화 #standardization 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주거용 건축물은 왜 표준화가 필연적인가? 라는 주제는 다소 장황해질 수 있음으로 논증은 일단 생략한다. 사실 보편적 #집짓기 란 슬로건 또한 이러한 주거용 건축물의 표준화와 관련된 생각의 연속선상에 있다. 페이퍼 웍으로 머물러 있는 표준화는 의미가 Read more…

집짓기를 결심하고 난 후 가장 혼란스러운 점 중에 하나는 각종 매체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정보와 이야기들이다. 예비건축주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부터, 창호 선정은 어떻게 하고, 단열재 등급은 어떻게 하고 등, 외 밖에도 다소 어려운 기술적인 내용들까지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집짓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한가지 비교해 봄직한 사실 중 하나는 아파트를 구입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