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 철골구조로도 집을 지을 수 있는 문의가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철근콘크리트 구조나 경량목구조에 비해 철골이란 방식은 일반인들에게 낯선 방법의 집짓기 방법임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조립식 주택이란 명명으로 다소 쉽게 짓고 있는 경량철골과는 어떤 차이와 장단점이 있을지 그렇게 깊이 있게 생각해 본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 클릭 링크 이동)

물론 철골구조로 짓는 집이 모두 위 사례와 같은 디자인은 아니지만, 철골구조만이 가능한 건축디자인이란 관점에서 참고한 이미지 사례입니다.

참고할 것은 상기 이미지와 같은 개방감을 갖는 장점이 있지만, 우리나라 기후에서 여름철 복사열과 겨울철 결로 및 에너지 등의 문제는 이러한 디자인의 장단점입니다. 모든 재료와 공법은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무엇보다 건축물의 목적과 활용의 문제 등에서 복합적으로 판단해야할 부분일 것입니다.

우리나라 기후 및 환경을 고려한다면 철골구조 집짓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환경과 목적에 맞는 디자인과 디테일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디자인 및 디테일 단독주택과 같은 주거용 목적의 건축물 보다는 일반 근린생활시설 등의 목적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어쨌든 “철골구조로도 집은 지을 수 있다” 입니다.^^
다만 “환경과 적합한 디자인과 디테일이 필요하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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